한국어 문법 147: V-으니까/니까 (발견) > 한국어

작성자 나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5-06-01 조회 3,170회

⭐️ 한국어 문법 147: V-으니까/니까 (발견)

텔레비전을 트니까 BTS가 나오고 있었어요.

1. 예문

미소: 나나 씨, 고향에 잘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가니까 어땠어요? 고향도 많이 바뀌었죠?

나나: 그러게요. 오랜만에 가니까 많이 변해서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더라고요.

2. 용법

연결어미

앞 문장의 행동을 함으로써 뒤에 어떤 사실을 발견하게 될 때 사용.

3. 예문

✎ 나나: 오랜만에 고향에 갔어요. (행동) + 많이 변했더라고요. (발견)

→ 오랜만에 고향에 가니까 많이 변했더라고요. (가다 + 니까)

✎ 나나: 아이의 손을 잡았어요. (행동) + 손이 차가웠어요. (발견)

→ 아이의 손을 잡으니까 손이 차가웠어요. (잡다 + 으니까)

4. 문법정보: ‘-았/었/했-, -겠-‘ 과는 사용할 수 없음

텔레비전을 트니까 BTS가 나오고 있었어요. (O)

‘-았/었/했-‘: 텔레비전을 틀었으니까 BTS가 나오고 있었어요. (X)

(틀다 + 었 + 으니까: X)

‘-겠-‘: 텔레비전을 틀겠으니까 BTS가 나오고 있었어요. (X)

(틀다 + 겠 + 으니까: X)

5. 결합정보:

동사와 결합한다.

(1) 받침 O: -으니까

먹다 + 으니까 → 먹으니까

읽다 + 으니까 → 읽으니까

(2) 받침 X: -니까

가다 + 니까 → 가니까

보다 + 니까 → 보니까

(3) 받침 ㄹ: (ㄹ탈락) + 니까

만들다 (ㄹ탈락) + 니까 → 만드니까

놀다 (ㄹ탈락) + 니까 → 노니까

7. 연습

✎ 막상 그 옷을 (입다) 생각보다 안 어울렸어요.

→ 막상 그 옷을 입으니까 생각보다 안 어울렸어요. (입다 + 으니까)

✎ 집에 (도착하다) 아무도 없었어요.

→ 집에 도착하니까 아무도 없었어요. (도착하다 + 니까)

✎ 냉장고를 (열다) 음식이 가득 차 있었어요.

→ 냉장고를 여니까 음식이 가득 차 있었어요. (열다 (ㄹ탈락) + 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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