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 한국어 문법 113: A-아지다/어지다/해지다
⭐️ 한국어 문법 113: A-아지다/어지다/해지다
‘옷이 작아졌어요.’
1. 예문
나나: 요즘 한국 날씨는 어때요?
미소: 봄이 와서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어요.
2. 용법
아/어/해 (연결어미) + 지다 (동사)
어요: -아/어/해져요
었어요: 아/어/해졌어요
ㄹ 거예요: 아/어/해질 거예요
어떤 상태가 변화함을 나타낼 때 사용
예문
✎ 뜨거운 물로 빨래를 해서 옷이 작아졌어요. (작다 + 아지다)
✎ 길이 넓어졌어요. (넓다 + 어지다)
✎ 봄이 와서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어요. (따뜻하다 + 해지다)
3. 결합정보:
형용사와 결합한다.
1) 모음 ㅏ, ㅗ: -아지다
작다 + -아지다 → 작아지다
좋다 +-아지다 → 좋아지다
2) 나머지 모음: -어지다
넓다 + -어지다 → 넓어지다
길다 + -어지다 → 길어지다
3) 하다 → 해지다 (=하다 + 여지다)
건강하다 + 해지다 → 건강해지다
익숙하다 + 해지다 → 익숙해지다
4. 연습: 아/어/해지다 + 어요
✎ 저는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좋다 + 어지다)
✎ 운동을 꾸준히 하면 건강해져요. (건강하다 + 해지다)
✎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져요. (길다 + 어지다)
(대화 예문)
지안: 나나 씨, 한국 생활은 좀 어때요? 많이 익숙해졌어요?
나나: 아직은 어색한데, 그래도 많이 익숙해졌어요.
한국 음식도 잘 먹고요. 학교 생활도 잘 적응하고 있어요.
→ 익숙해졌어요 (익숙하다 + 해지다 + 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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