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전유진 - 이제 내가 지킬게요 > 옛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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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손태진, 전유진 - 이제 내가 지킬게요
작성자 나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5-07-30 조회 3,337회
몰랐어요 너무 익숙해서  
사랑도 쉼도 미룬 그날들을  
엄마로 살아온 시간들은  
당신을 지운 시간이겠죠  
 
나보다 나를 더 아끼는 사람  
내게 주어진 인연 아닌 운명  
아빠의 어깨는 집이었고  
넓은 가슴은 바다였음을   

처음 날 안아주던  
그 사랑이 내 시작이죠  

내게로 와줘서 고마워요  
내 엄마로 아빠로  
언제나 내 편이던  
조건 없는 사랑  
남김없이 내주셨죠  

고단했던 그 마음을  
이제 내가 지켜줄게요  

내게로 와줘서 고마워요 
내 엄마로 아빠로 
언제나 내 편이던 
조건 없는 사랑 
남김없이 내주셨죠 

언제나 늘 내 걱정뿐이던  
그 마음을 그 사랑을  
왜 이제 알았죠  

세월이 흘러도 잊지 않죠  
날 키운 그 두 손을  
눈물 날 때마다  
날 꼭 안아주던  

당신은 내 빛입니다 
이제 내가 비출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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