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정 - 애증의 강 > 옛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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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김태정 - 애증의 강
작성자 나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5-07-27 조회 3,333회
어제는 바람 찬 강변을 나 홀로 걸었소 
길 잃은 사슴처럼 저 강만 바라보았소 
강 건너 저 끝에 있는 수많은 조약돌처럼 
당신과 나 사이엔 사연도 참 많았소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많아 
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 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 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많아 
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 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 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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