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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조하문 - 사랑하는 우리
작성자 나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5-07-18 조회 4,758회
사랑하는 우리를 
그 누구가
둘이라고 느끼게 
하고 있나
기도하는 우리는 
예전처럼
아무 걱정도 없는
우리의 얼굴
해가 뜨면 
다시 지는
그런 사랑은 아냐
어둠에도 
체온으로 느껴지는
그런 그런 사랑이야

사랑하는 우리를 
그 무엇이
둘이라고 느끼게 
하였는가
해가 뜨면 
다시 지는
그런 사랑은 아냐
어둠에도 
체온으로 느껴지는
그런 그런 사랑이야
해가 뜨면 
다시 지는
그런 사랑은 아냐
어둠에도 
체온으로 느껴지는
그런 그런 사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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