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anc] 영턱스클럽 - 질투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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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7-13 21:29
조회 4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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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지 못할사건
또 잊지못할 사건
나 평생후회할뻔 했던 사랑
다시 찾은 얘기
여자들의 질투
오뉴월에 서리
아 근데 남자들도 만만치가않아
어느날 우연히
새빨간 외제차거기서
내리는 너를 보았어
하늘이 노래지고
빙글빙글 돌았어
그런게 아니야
오해는 말라고
말하려 했는데
그 순간 너는 엄청난
실수 내앞에서
해버린거야
이럴수가 니 곁에있던
나의 가장 친한내친구
입술에 키스하는
너를 보고 말았어
내앞에서 어떡해
니가 이럴수있어?(나원참 기가막혀)
내가 정말 너아닌
사람 만난다해도(오히려 니가 더해)
우리 사이 그보다
심한오해있어도(오해는 무슨오해)
이게 뭐야 끝장난거야
넌 펑펑 울며 갔고
멍하게 서있는데
뭐가 번쩍 앞이 깜깜
새가 날고 별이보여
입술을 뺏긴 니 친구
힘차게 내 빰따귀한대
뭔가 잘못되도
크게 잘못됐어
불티나게 삐삐
날 찾는다고 쳤지
또 사정없이 우리집에
전화해도 소용없어
내가 당한만큼
너도 당해야해
니가했던 키스
나도 해낼꺼야
어느날 우연히
클럽에 갔던날
거기서 없어진 너를
찾았어
하지만 너에 곁엔
낯선 남자있었어
얼마나 힘들게
기다려 왔는지
이순간을 위해
너 보고있니?
이 남자 품에 안겨
행복한 내 모습을
어이없이 이런 날
보다 화가나서
내게로 오던 그순간
이 남자에 입에 키스를했어
이런다고 나에게
니가 욕할수있어?(나원참 기가막혀)
너도 내게 그랬으면서
나는 왜 안돼?(제발 좀 정신차려)
그때 내가 어떤지
너도 느껴봐야해(제발 좀 이러지마)
너를 정말 사랑하니까
내앞에서 어떡해 니가
이럴수있어?(나원참 기가막혀)
세상에서 너하나만은
믿어왔는데(그래서 그랬었지)
그런 니가 나아닌
다른 사랑 한다니(누가 할 소릴하냐?)
이젠 정말 살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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