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억새밭길 (Silver Grass Road) | 애절한 감성발라드 | 도설 (DoSeol)
ପଓ 가사
우우—
바람을 따라 걷는다
우우—
바람을 따라 걷는다
사랑이 서러운 날엔
말없이 산을 오른다
은빛 억새 흔들리는
외로운 길을 걷는다
참아낸 줄 알았던 눈물
바람 따라 흘러내리고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묻어둔 네가 깨어난다
웃다가 또 울다가
너의 이름 부르다가
갈 곳을 잃은 내 마음
바람 앞에 내려놓는다
참아낼 수도 버릴 수도 없는
너의 흔적 안고 이 길을 걷는다
불어라 바람아, 내 아픔 데려가라
저 산 너머로 멀리 데려가라
텅 빈 가슴에 남은 서러운 사랑
억새처럼 흔들리다 또 울고 만다
스치는 바람 소리에
네 목소리가 들리고
빛바랜 사진 속 우리는
아직도 웃고 있는데
잊으려 오를수록
더 선명해지는 그리움
혼자 남은 이 마음을
바람에게 건네본다
모두 버리면 편해질까
너를 모르는 내가 될까
이 아픔마저 사라진다면
무엇으로 나를 느낄까
참아낼 수도 버릴 수도 없어서
웃다가 울며 이 길을 걷는다
불어라 바람아, 아픔은 데려가도
사랑한 흔적 하나 남겨다오
가슴 깊은 곳 아련한 이 아픔으로
아직 내가 여기 있음을 느낀다
텅 빈 가슴에 남은 서러운 사랑
억새처럼 흔들리다 또 울고 만다
ꕤ 제작 정보
곡명 | 억새밭길
영문 제목 | Silver Grass Road
발매 | 2026
기획 · 제작 | 사랑노래공방 (LOVE SONG STUDIO)
제작 | DoSeol · with Sol
작사 | DoSeol & Sol
작곡 · 편곡 | AI
보컬 | AI Female Vocal
커버 아트 & 디자인 | DoSeol & Sol
영상 제작 | DoSeol & Sol
장르 | 어덜트 컨템퍼러리 팝 발라드 · 재즈 감성 발라드
❤️ 곡 이야기
사랑이 서러운 날, 한 여인은 말없이 산을 오릅니다.
은빛 억새가 바람에 흔들리는 외로운 길 위에서, 참아낸 줄 알았던 눈물이 다시 흘러내립니다. 잊으려 내딛는 걸음마다 묻어두었던 사랑은 오히려 더 선명하게 깨어납니다.
웃다가 울고, 끝내 잊지 못한 이름을 부르며 갈 곳을 잃은 마음을 바람 앞에 내려놓습니다.
“불어라 바람아, 아픔은 데려가도
사랑한 흔적 하나 남겨다오.”
〈억새밭길〉은 사랑을 완전히 지우려는 노래가 아닙니다. 아픔은 멀리 보내더라도, 자신을 살아 있게 했던 사랑의 흔적 하나만은 가슴에 남겨두려는 이야기입니다.
모두 버리면 편안해질 수 있을지, 아픔까지 사라지면 사랑했던 자신마저 잃게 되는 것은 아닌지 조용히 묻습니다.
가슴 깊은 곳에 남은 아련한 아픔.
그 아픔을 통해 아직 자신이 여기 있음을 느낍니다.
숨결처럼 섬세한 첫 보컬에서 시작해 후반으로 갈수록 감정이 넓게 열립니다. 은은한 재즈의 향과 여백 있는 피아노, 따뜻한 오케스트라의 울림이 보컬의 감정을 조용히 따라갑니다.
바람에 흔들리면서도 꺾이지 않는 억새처럼, 마음은 아픔을 품은 채 다시 길을 걷습니다.
바람은 아픔을 저 산 너머로 데려가고,
사랑의 흔적 하나는 가슴에 남습니다.
♬ 재생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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