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ah Chang(장영주) - Mendelssohn Concerto in E minor Op. 64 > 옛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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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Sarah Chang(장영주) - Mendelssohn Concerto in E minor Op. 64
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4-06-20 23:53 조회 200회 댓글 0건

Sarah Chang (장영주), 1980년 12월 10일 ~

미국 펜실베이니아의 필라델피아에서 출생했으며

세계적으로 가장 재능 있는 고전 음악 연주자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멘델스존(Ludwig Felix Mendelssohn)의 '바이올린 협주곡 E minor, opus. 64'는

그가 28세 되던 1838년에 시작해서 1844년에 완성된 작품이다

1945년에 페르디난드 다비드에 의해 초연되어 대성공을 이루었고,

머지않아 역대에 가장 사랑받는 바이올린 협주곡이 되었다.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캔필드, 마크 빅터 한센)'에 실린

멘델스존의 할아버지 Moses Mendelssohn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그는 잘생기지도 않을 뿐 더러 체구도 작고 곱사등이였다고 합니다.

어느날 그는 함부르크에 있는 상인의 집을 방문했다가

그집의 아름다운 딸 프룸체를 보는순간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프롬체는 곱사등이 멘델스존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용기를 내어 멋진 말로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당신은 결혼할 배우자를 하늘이 정해 준다는 말을 믿나요?"

" 그래요. 그러는 당신은 그 말을 믿나요?"

"그렇습니다. 한 남자가 이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신은 그 에게 장차 그의 신부가 될 여자를 정해 주지요.


내가 태어날 때에도 내게 미래의 신부가 정해졌습니다.

그런데 신은 이렇게 덧붙이는 것이었습니다.

'너의 아내는 곱사등이일 것이다.'


'안됩니다. 신이여! 여인이 곱사등이가 되는 것은 비극입니다.

차라리 나를 곱추로 만드시고 나의 신부에게는 아름다움을 주십시오.

그렇게 해서 나는 곱사등이로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그순간 프롬체는 고개를 돌려 멘델스존의 눈을 바라보았습니다.

그 순수한 눈빛을 통해 어떤 희미한 기억이 떠오르는 듯 했습니다.

프롬체는 그에게로 다가가 가만히 그의 손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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