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잡지 마오 | 바람처럼 흘러가는 인생 | 도설 (DoSeol) > 옛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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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붙잡지 마오 | 바람처럼 흘러가는 인생 | 도설 (DoSeol)
작성자 나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6-09-19 조회 23회
ପଓ 가사

아—
바람 따라
세월은 가는구나

눈 한번 감았다 뜨니
봄날은 멀리 갔고

가슴에 품었던 꿈은
저녁놀 되어 지네

웃으며 지나온 날도
눈물로 새운 밤도

빈손으로 왔던 이 길
빈손으로 돌아가네

붙잡지 마오
가는 세월을

손에 쥔다고
머물겠소

해는 저물고
강물은 흐르니

우리도 한 줌 재가 되어
바람 따라 가는 것을

높이 쌓아 올린 이름
한순간에 흐려지고

귀하게 품었던 것도
때가 되면 놓아야지

사랑도 미움도 모두
지나고 나면 바람

돌아보니 남은 것은
그대의 따뜻한 손

다 사라진다 해도
슬퍼하지 마오

내 곁에 머문 그 마음
어디로 가겠소

가슴 깊이 남아서
노래가 되고

먼 훗날 어느 바람에
다시 피어나리

붙잡지 마오
떠나는 것을

눈물로 막는다고
머물겠소

꽃잎은 져도
향기는 남으니

우리의 지난 사랑도
노래 되어 남으리

아—
바람이 분다

우리 모두
사랑만 여기 두고

한 줌 재가 되어
흩어져 가네

ꕤ 제작 정보

곡명 | 붙잡지 마오
발매 | 2026
기획 · 제작 | 사랑노래공방 (LOVE SONG STUDIO)
작사 | DoSeol & Sol
작곡 · 편곡 | AI
보컬 | DoSeol & AI
마스터링 | NAYA
커버 아트 & 디자인 | DoSeol & Sol
영상 제작 | DoSeol & Sol
장르 | Korean Gugak Ambient Folk Ballad · 국악 감성 발라드

❤️ 곡 이야기

붙잡고 싶어도 세월은 머물지 않고,
막아서고 싶어도 흐르는 강물은 멈추지 않습니다.

젊은 날 가슴에 품었던 꿈도,
높이 쌓아 올린 이름도,
귀하게 간직했던 모든 것도
때가 되면 하나씩 내려놓아야 합니다.

〈붙잡지 마오〉는 흘러가는 세월과 다가오는 이별을 원망하지 않고, 삶의 마지막까지 남는 것이 무엇인지 조용히 돌아보는 노래입니다.

“돌아보니 남은 것은
그대의 따뜻한 손”

사랑도 미움도 모두 바람처럼 지나가지만,
함께 나눈 따뜻한 마음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가슴 깊이 남아 노래가 되고,
먼 훗날 어느 바람에 다시 피어납니다.

꽃잎은 져도 향기가 남듯,
사람은 떠나도 그 사람이 남긴 사랑은
오래도록 누군가의 마음속에 머뭅니다.

마지막에는 악기와 목소리가 서서히 사라지고,
삶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한 사람의 고백만 남습니다.

“우리 모두
사랑만 여기 두고

한 줌 재가 되어
흩어져 가네”

모든 것을 붙잡으려 했던 손을 가만히 놓고,
바람이 부는 대로 떠나보내는 마음.

〈붙잡지 마오〉는 죽음을 슬픔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한 생을 함께했던 사랑에 감사하며
마지막 길을 조용히 받아들이는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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