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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allad] 박강수 - 눈물이나
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4-07-02 01:24 조회 243회 댓글 0건
춥고 날개가 얼어붙어서
날지도 못하는 날에는
멀리 멀리 날고 싶다는 꿈

바람 아무도 막아주지 않게
그 시리도록 찬 바람은
외롭게 혼자서 있네
눈물이나 하염없이 눈물이나
눈물이나 얼어붙은 눈물이나
마음속에 눈물이나

춥고 날개가 얼어붙어서
날지도 못하는 날에는
멀리 멀리 날고 싶다는 꿈
바람 아무도 막아주지 않게
그 시리도록 찬 바람은
외롭게 혼자 서 있네
눈물이나 하염없이 눈물이나
눈물이나 얼어붙은 눈물이나
마음속에 눈물이나

눈물이나 하염없이 눈물이나
눈물이나 얼어붙은 눈물이나
마음속에 눈물이나
 
2014년 5월 8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분을 추모하며 발매된 곡압나다.
 
세월호 침몰 사고(Sinking of MV Sewol, 歲月號沈沒事故)는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50분 경 대한민국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부근 병풍도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전복되어 침몰한 사고이다. 4·16 세월호 참사(April 16th Sewol-Ferry sinking accident, 四一六歲月號慘事) 혹은 세월호 참사(歲月號慘事)로도 불린다.

세월호는 청해진해운 소속으로 인천~제주 항로를 운항한 연안 여객선이다. 단체 수학여행을 떠나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의 교사와 학생 339명을 포함한 승객 476명을 태우고 4월 15일 인천항을 출항, 제주를 향해 운행하던 중인 4월 16일 오전 8시 58분 병풍도 동북쪽 2km(1.7해리) 인근에서 조난 신호를 보냈다. 2014년 4월 18일 세월호는 완전히 침몰하였으며, 이 사고로 시신 미수습자 5명을 포함한 304명이 사망하였다. 사고 생존자 172명 중 절반 이상은 해양경찰보다 약 40분 늦게 도착한 어선 등 민간 선박에 의해 구조되었다.

2014년 4월 18일부터 11월 11일까지 세월호 수중 수색 작업이 이루어졌다. 세월호 선체는 3년 동안 인양이 미뤄지다가 제18대 대통령 박근혜가 파면되고 12일 후인 2017년 3월 22일부터 인양이 시작되어, 2017년 4월 10일부터 목포신항만에 거치되었다.
세월호 침몰 사고의 진상규명을 위해 2015년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설치되었으나, 2016년 6월 특조위 조사활동이 강제 종료되었다. 세월호 인양 후인 2017년 7월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출범하였으나, 침몰 원인에 대해 통일된 결론을 내지 못하여 '내인설'과 '열린안'의 두 보고서를 제출하고 활동을 종료했다. 2018년 12월 출범한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2022년 9월 종합보고서를 공개하고, 4·16 세월호 참사에 대해 12건의 권고사항을 내며 활동을 종료하였으나, 침몰 원인 등 완전한 진상규명을 이루지는 못하였다.
 
우리는 그들을 기억합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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