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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정석 - 시간이 지운다는 말
작성자 나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5-07-06 조회 270회
아무 말도 내게 전하지 마요 그대 얘기 하지 말 아요
그 얼마나 잊으려고 애쓰며 사는데
제발 나 좀 그냥 둬요

멀쩡히 웃고 있어도 내 한 쪽 가슴이 툭 떨어져요
시간이 다 지운다는 말 아직은 난 아닌가 봐요

*그대도 아파 했나요 그대도 울고 있나요
기다리다, 기다리다 다시 또 제 자리인가요
한 걸음 다시 뒷걸음 결국 난
고스란히 그대 앞이죠
떠날 수 가 없죠

한 순간에 너무 많이 변했죠 그대 하나 없을 뿐 인데
별거아닌 작은 일이 더 맘에 걸려서
내 맘 무겁게 누르죠

그 곳에 함께 가줄걸 그대 집 앞까지 바래다 줄 걸
그토록 듣고 싶어하던 사랑해
지겹게 해줄 걸

*그대도 아파 했나요 그대도 울고 있나요
기다리다, 기다리다 다시 또 제 자리인가요
한 걸음 다시 뒷걸음 결국 난
고스란히 그대 앞이죠
떠날 수 가 없죠

가슴이 부서진대도 심장이 터진다 해도
미치도록, 영원토록 가슴에 묻어야 겠죠
더 많이 날 미워하고 또 더 많이
나란 사람 원망해줘요
다신 울지 않게
날 찾아오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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