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낙동강 방어 전투 참전용사 육군이병 故박병헌 (95세) 장례식 2024년 10월 31일 운명하셨습니다. 경북 경주 안강읍과 포항 기계면은 낙동강 방어전 당시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힌다. 지리적 특성상 부산 공격의 전략적 요충지였던 만큼 북한군은 이곳에 주력부대를 투입해 이른바 '8월 대공세'를 펼쳤다. 그런 만큼 국군에게도 안강·기계 전투는 절체절명의 것이었다.